인쇄 프로세스 혁신으로 시작하는 스마트 프린트 숍

2018.11.16

  • 평범한 인쇄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회사가 될 수 있었던 프로세스 혁신 과정 공유
  • 기계 투자는 항상 ‘장당 최저 비용’을 확보하는 과정
  • 제판 이전까지의 55% 시간이 소요되었던 단계를 4%로 줄였다.
  •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스케줄을 세워라.

한국하이델베르그㈜(대표 민경일)은 11월 15일 목요일, 호텔PJ에서 오전 10: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인쇄 프로세스 혁신으로 시작하는 스마트 프린트 숍>이라는 주제로 많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하이델베르그㈜ 민경일 대표이사의 하이델베르그 전반에 대한 소식 그리고 4차 산업에서 인쇄 산업의 위기와 극복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하이델베르그 본사에서 특별히 초대된 Anthony Thirlby씨 (Head of Customer Segment)의 스마트 프린트 숍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했던 자신의 경험과 성과에 대해, 그리고 그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되었다.

위기를 기회로
어떻게 평범한 인쇄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회사가 될 수 있었을까
제판 이전까지의 55% 시간이 소요되었던 단계를 4%로 줄일 수 있었던 것
1분 단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작업 스케줄을 세워라.
Anthony Thirlby씨는,

인쇄 프로세스 혁신으로 시작하는 스마트 프린트 숍

2018.11.16

한국하이델베르그㈜(대표 민경일)은 11월 15일 목요일, 호텔PJ에서 오전 10: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인쇄 프로세스 혁신으로 시작하는 스마트 프린트 숍>이라는 주제로 많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하이델베르그㈜ 민경일 대표이사의 하이델베르그 전반에 대한 소식 그리고 4차 산업에서 인쇄 산업의 위기와 극복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하이델베르그 본사에서 특별히 초대된 Anthony Thirlby씨 (Head of Customer Segment)의 스마트 프린트 숍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했던 자신의 경험과 성과에 대해, 그리고 그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되었다.

위기를 기회로

민경일 대표이사는 각종 비용이 상승하고 수익이 감소하는 현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프로세스를 수동에서 자동으로 개혁해 설비 효율, OEE를 올리는 것이 현재 인쇄 업계가 맞고 있는 위기를 기회를 살리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평범한 인쇄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회사가 될 수 있었을까

그 주제를 이어받은 Anthony Thirlby씨는 “어떻게 평범한 인쇄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회사가 될 수 있었을까”라는 제목으로, 본인이 대표이사로 제직하며 프로세스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회사로 변모시켰던 ESP Colour Hub에 대한 스토리를 시작했다. 2008년 평범했던 8백2십만 Euro 매출의 상업인쇄회사가 2015년 2천2백만 Euro로 거의 3배 성장하면서, 그 성장과정에서 오히려 인쇄기는 4대에서 2대로 줄여갈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쇄기의 속도와 성능을 생산성의 초점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는 전체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끄는 과감한 개혁을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먼저, Thirlby씨는 2008년 당시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ESP에 새로운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는데, 5C (문화(Culture), 투명성(Clarity),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일관성(Consistency), 매출 전환(Conversion)), 그리고 5S (전략(Strategy), 판매 채널(Sales Channels), 작업 간소화(Streamlining), 명확한 조직 구조(Structure), 안정성(Stability))를 그 요소로 삼았다.

그는 그 과정에서 하이델베르그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했다. 많은 인쇄인들이 대국적 양면기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드루파를 통해 단통 인쇄에 성공하기 위해 과감히 XL 75 (온라인 측색 및 핀맞춤 조정장치, 인프레스 콘트롤 장착)를 도입하면서 비즈니스 모델 개혁은 성공하기 시작했고, 꾸준한 최신 기술을 도입하며, 4대였던 인쇄기는 2015년 XL105와 XL106, 2대 (모두 인프레스 콘트롤 장착)로 줄어들게 되었다. 그는 기계 투자는 항상 ‘장당 최저 비용’을 확보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제판 이전까지의 55% 시간이 소요되었던 단계를 4%로 줄일 수 있었던 것

Thirlby씨는 매일 매일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음을 강조했다. 특히 견적에서부터 판 생산 이전 단계 (데이터 검증, 임포지션 등)가 전체 작업 시간의 55%를 차지하며, 특히 통수가 줄고 오더 수는 많아지면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이러한 인쇄 이전 과정이 점점 더 핵심 영역이 되고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CtP와 인쇄기의 OEE는 25%정도에 지나지 않게 되는 반면, 후가공은 항상 많은 작업량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그는 견적에서 시작되어 제판 이전까지의 55% 시간이 소요되었던 단계를 4%로 줄일 수 있었던 것이, 그의 성공의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인쇄 과정을 자동화하는 “푸시 투 스톱”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견적, 작업스케줄, 용지, 인쇄 재료를 꼽는다. 그리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런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과거부터 하이델베르그의 ‘애널라이즈 포인트’라는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했음을 알려주었다. 그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는 ESP가 1시간에 24개의 작업 준비, 33시간에 341개의 작업으로 346,000매를 생산했던 믿기 어려운 기록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런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55%였던 제판 전 단계가 4%로 줄어들었기 때문이었음을 다시 강조했다. Thirlby씨는 이 기록을 뛰어 넘을 수 있도록 이미 많은 인쇄 회사들이 노력하고 있고 현재는 그렇게 스마트 프린트 숍을 잘 구현하고 있는 곳이 다수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1분 단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작업 스케줄을 세워라.

그는 애널라이즈 포인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1분 단위로 분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 예를 들어 설명했다. 예로 그는 작업 수가 늘어나면서 블랑켓 세척 시간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과거 하이델베르그와 블랑켓 세척 시스템을 개선해 1분을 줄인 것이 1년에 160시간 가동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그는 작업 스케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개념에서 계속해서 용지 규격을 바꾸면 작업 시간을 줄이는 것이 어렵고, 따라서 용지 규격별, 사용 잉크량 등, 생산성을 기준으로 한 작업의 스케줄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종합하면서, 그는 인쇄사의 방향을 정하고, 실행하며,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먼저 발견하고, 기다리지 말고 바로 시작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마무리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상업 인쇄인으로써 Anthony Thirlby씨가 설명한 현실적인 문제에 깊게 동감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지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Anthony Thirlby씨는,

Anthony Thirlby씨는 세계 어느 누구보다 인쇄 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에 대해 세계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로 소개되고 있다. 과거 영국의 ESP Colour Hub 인쇄사 대표이사로서 그 회사에 설치된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인쇄기들을 통해 기록적인 생산성을 올렸던 바 있다. 구체적으로 일례를 들어 보면, 평균 약 2분의 작업 준비 시간, 손지 비율 0.4%로 약 33시간 내 341개의 작업 준비, 152시간 내 755개의 작업 준비를 기록했던 바 있다. 그 당시 하이델베르그는 그 숫자들이 스피드마스터를 통해 이뤄낸 가장 짧은 작업준비 시간과 가장 높은 생산량이었음을 확인했다. 전 세계를 누볐던 컨설턴트이기도 했던 Anthony Thirlby씨는 작업 표준화와 자동화가 효율적이며 높은 수익의 작업을 하는 열쇠라고 조언해왔다. 그는 수익이 오더별, 인쇄기별로 측정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어떤 특정한 과정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한다면 회사 내 모든 코스트 센터가 기여하는 무언가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2016년 드루파를 계기로 하이델베르그에 합류한 Thirlby씨는 스마트 프린트 숍이라는 자신의 입증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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